경제

안성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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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대비 농가 경영 안정 지원… 벼 등 5개 품목 보험 가입 시작
▲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접수 / 사진=안성시
▲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접수 /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벼를 포함한 5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보험 가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안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농가는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가입 대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벼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 면적 4,465ha 중 73%를 차지한 벼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모내기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은 가루쌀은 별도 기간을 적용해 7월 1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가능하다.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고구마와 옥수수이며, 각각 6월 5일과 6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므로 농가는 각자의 경영 상황을 고려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집중호우, 대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농업 경영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품목별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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