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리브영·무신사 등과 협력 강화하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
카카오가 '챗GPT 포 카카오' 내 카카오툴즈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올리브영, 무신사, 현대백화점, 삼쩜삼, 마이리얼트립, 사람인, 우리의식탁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안팎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형 서비스로,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외부 파트너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 카카오골프예약 등 계열사 서비스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그동안 선물하기, 예약하기, 카카오맵, 톡캘린더, 멜론,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 계열사 중심으로 카카오툴즈 서비스를 확대해 왔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뷰티, 패션, 유통, 세무, 여행, 취업, 푸드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하나의 채팅창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챗GPT 포 카카오에 '4월 벚꽃 여행 때 입으면 좋을 청재킷 리스트 부탁해'라고 입력하면, 카카오툴즈에 연동된 파트너사 서비스를 통해 답변과 추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또한 이용자별 에이전트 환경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카카오툴즈 전용 '홈' 메뉴를 신설하고 '인기 차트', '추천 서비스'와 같은 큐레이션 섹션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MY' 메뉴에서는 이용자 취향에 맞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접 추가 및 제거 설정을 할 수 있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꾸준한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풍부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이번 카카오툴즈 확대 개편은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