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농협·제주시농협, 고향사랑기부금 2,400만 원 상호 기부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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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농협·제주시농협,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사진=수원특례시
▲ 수원농협·제주시농협,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사진=수원특례시

수원농협과 제주시농협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총 2,4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협 간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제주시 농협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농협의 상호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양 농협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7,0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수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 쌀 ‘정다미’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을 잇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농협과 제주시농협의 교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양 농협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확보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 작가 수업, 자립준비청년 퇴거 준비 지원금, 학대 피해 아동 힐링 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시 당국은 향후에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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