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 5월 1일 개통

서해선 시흥대야역의 4번 출입구가 오는 5월 1일 공식 개통된다. 이번 출입구 신설은 지난 2020년 1월 3번 출입구 운영 이후, 은계지구 인근 주민들의 역사 접근성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결과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당초 2011년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 철도노선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이다. 그러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대야역 이용 편의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통해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를 전담해 완공에 이르렀다.시흥시는 개통을 앞두고 지난 4월 3일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사용 적합성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고려해 5월 1일 개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4번 출입구 개통으로 은계지구 북측 상가와 오피스텔, 공동주택 단지 등에서 역까지의 거리가 단축될 전망이다.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보행 동선이 개선됨에 따라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생활 인프라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4번 출입구 개통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개통 이후에도 시설 안전 관리와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