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맞춤형 미디어 교육 확대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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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 / 사진=
▲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 /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산하 수원시미디어센터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연계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실무 역량 강화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소비 능력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한봄고등학교에서 ‘AI 영상 제작’ 수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삼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한 ‘VR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장비 운용까지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관내 4개 초등학교(화홍초, 고색초, 파장초, 매원초)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과정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개발한 ‘맛있는 미디어, 잘보고 잘먹고’를, 5학년 대상으로는 센터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미디어 교육은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 청소년 누구나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오디오 드라마, AI 이모티콘 및 굿즈 제작, 미디어 스피치 등 3개 과정을 개설하며, 오는 6월 중순부터 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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