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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 반대 특위 구성 16명 특별위원회 출범…2030년까지 대응 체계 가동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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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으로 송현미 의원, 정명희 의원 선임”
▲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 제1차특별위원회 / 사진=
▲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 제1차특별위원회 / 사진=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가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에 반대하는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장기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의회는 시민 권익 보호와 지역 현안 대응을 내세워 오는 2030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임시회 폐회 뒤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화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꾸려졌다. 

 

위원회는 고병태, 권영학, 김상균, 김정주, 박진희, 송현미, 유지혜, 이계철, 이남근, 이민희, 이은진, 장동희, 정명희, 조정옥, 최은희, 최청환 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첫 회의에서는 송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우정·팔탄·장안·매송·비봉)과 정명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이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마도·송산·서신·새솔)이 부위원장에 뽑혔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직무를 정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활동계획서도 함께 채택됐다.

 

송현미 공동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현안인 만큼 시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특별위원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화성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공동위원장도 “특별위원회가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환경,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정책과 행정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활동,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화성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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