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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파 속. . . 노인복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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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파 속. . . 노인복지 현장 점검

신재철 기자
입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사진제공=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사진제공=수원특례시

한파특보가 발효된 4, 이재준 수원시장이 권선구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혹한기 노인복지 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은 지상 1, 139.1㎡ 규모의 시설로, 현재 52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을 찾은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장판과 벽지가 많이 낡았다""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노후화된 컴퓨터 교체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무척 추워졌는데,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시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동 증진을 위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날이 풀리면 어르신들이 경로당 주변 자투리땅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면 좋을 것 같다""정원을 가꾸는 활동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노인복지 시설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었다. 수원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시설 개선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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