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삼죽면 정책공감토크 개최

이재은 기자
입력
김보라 시장, 주민 및 초등학생과 지역 현안 논의하며 소통 행보 강화
▲ 김보라 시장, 안성시 정책공감토크 이틀째 / 사진=안성시
▲ 김보라 시장, 안성시 정책공감토크 이틀째 /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21일 삼죽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지역 주민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 이어 진행된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 단체장, 삼죽초등학교 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직접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운동장 육상트랙 조성과 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건의했으며, 안성시는 해당 사안들을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국사봉 관광자원 활성화 현황을 청취하고, 도로 및 교통 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주민 편의시설 증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안성시는 이번 토크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추진 가능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시는 행정이 단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손잡고 완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