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여성 축구팀 ‘아울FC위민’ 출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운영하는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아울FC위민’이 지난 19일 아산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팀 운영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여성 축구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울FC위민은 체계적인 훈련과 클리닉을 제공하며, 충남아산FC 소속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직접 기술 지도에 참여한다. 구단 측은 올해 ‘K리그 퀸컵’ 우승을 목표로 팀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구성을 위해 지난 2월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난 12일 선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심사에는 이찬희 감독(U18 코치)을 비롯해 김종국 코치, 하태진 홍보마케팅팀장, 손혜영 담당자 등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울FC위민은 지난해 ‘2025 K리그 여자축구대회 퀸컵’ B조 정규 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공식 훈련장 확보와 체계적인 선수 선발 과정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첫 훈련은 이찬희 감독의 지도 아래 기초 체력 훈련과 패스, 볼 컨트롤 등 기술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충남아산FC 정예준 선수가 일일 지도자로 참여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왔다.
이찬희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울FC위민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발 테스트를 거쳐 구성된 팀인 만큼 퀸컵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