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주시, 재택의료센터 통한 통합돌봄 강화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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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건강관리로 지역사회 건강 밀착 케어 / 사진=여주시
▲ 방문건강관리로 지역사회 건강 밀착 케어 /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 팀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정기 방문 진료를 비롯해 복약 지도, 만성질환 모니터링, 재활치료, 영양 및 생활 상담 등을 수행하며 응급상황 예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를 목표로 한다.

 

실제 여주시 흥천면에 거주하는 김모(82세) 어르신은 고혈압과 당뇨, 거동 불편으로 인해 적기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재택의료센터의 방문 진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 낙상으로 허리 부상을 입은 김 어르신은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우리한의원’ 소속 한의사의 방문을 통해 침 치료와 맞춤 약 처방을 받았다.

 

김 어르신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해주니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재택의료센터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 내에서 연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진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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