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부동산 세금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성남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재개발 재건축과 세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가 올해 두 번째로 여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로, 지난 2월 24일 부모 교육 특강에 이어 마련됐다. 시는 강연자로 세무법인다솔의 안수남 대표이사를 초빙했다.
안 세무사는 이날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현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재개발·재건축 분야의 세금 이슈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사업 절차, 납부해야 할 세금, 거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강연은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수남 세무사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간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한 뒤 세무사로 전향해 35년간 현장 경험을 쌓은 양도소득세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회 위원, 조선일보 상속증여 CEO과정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양도소득세 해설(2006)',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2018)',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뽀개기(2020)'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세금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