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어르신 정책 연구단체 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도내 노인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를 통해 도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형수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현행 노인복지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연구 성과는 실제 입법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다. 최만식 연구회장은 경로당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시설 기준 강화와 지원금 차등 지급, 운영비 국고보조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연구회가 제안한 경로당 양곡비 지원 시 부식 구입비 지원 근거를 포함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구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배시민 사업’ 도입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경기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 1억 원이 신규 편성되었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 인식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속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연구에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이 입법과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연구회 의원들의 성과”라며 “뜻을 함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경기도 노인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에는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강태형, 국중범, 김선영, 김용성, 문승호, 박재용, 서광범, 서현옥, 이오수, 황세주 의원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