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래 공간 비전 담은 건축디자인캠프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이 지역의 미래 공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생거진천 건축디자인캠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진천지역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도시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2주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국 건축 및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원)생 18명을 포함해 지도교수와 지역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주제는 ‘일과 삶의 결, 공간에 스미다’로, 도심의 활력, 산업단지의 숨결, 농촌의 온기를 담은 3대 축을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을 구상한다.
참가자들은 행정과 도시재생이 융합된 진천형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와 국민대학교 길기윤 교수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후원사인 ㈜렉터스가 건축·디자인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에 따라 우수작품 6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며, 지도교수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선정된 작품은 진천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되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혜순 진천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캠프와 공모전이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도시문화와 건축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천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뜻깊은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