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예술인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이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주년을 기념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칠 예술인 및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거리예술 전 분야로,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에서 활동하는 성인 예술인 및 단체라면 음악, 무용, 연희, 마술, 퍼포먼스,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수원전통문화관과 화성행궁 광장 등 주요 거점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1일 1회,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공연의 특성과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된 예술인에게 무대와 음향, 기본 조명 등 공연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출연료는 개인별 30만 원, 단체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선정 절차는 신청 자격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거리공연 적합성, 예술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국가유산 공간에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