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승룡 소방청장,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소방산업 발전 강조

신은성 기자
입력

김승룡 소방청장은 취임하며 소방을 재난 대응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지휘관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시·도 경계를 넘는 가용 자원 총동원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소방 시스템이 국민 안전의 핵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과거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재난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환경에 대비한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무인 소방 로봇 및 차세대 119 통합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AI를 활용한 정교한 대비·대응 태세를 상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고성능 소방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소방 조직의 질적 성장을 통해 더욱 강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방 교육훈련 체계를 효율화하고, 예방, 대응,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한 K-컬쳐가 전 세계 문화를 선도하듯, 소방산업 또한 글로벌 표준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믿으며, 소방산업의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기술 개발 및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소방의 핵심 전략으로 생명 존중, 연대 강화, 헌신적인 봉사를 강조하며, 투명한 인사 운영과 업무 성과 우수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확대할 것을 밝혔다. 그는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국민 곁에 항상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달했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