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시, 지역 특화 진로·창업 교안 보급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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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관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실습 중심 교육 환경 조성
▲ 진로교육 연구회 소속 연구위원들
▲ 진로교육 연구회 소속 연구위원들 / 사진=안양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가 개발한 ‘안양형 진로·창업 교안’ 3종을 관내 86개 초·중·고등학교와 경기도 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안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청 등 주요 유관기관에도 공유되어 지역 교육 협력 체계의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는 학교와 재단,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교안 개발에는 안양시 관내 교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연구회와 학교급별 분임회의 등 50회 이상의 논의 과정을 거쳤다.

 

연구회 측은 교육과정의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감수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교안은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의투자회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안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안양형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8월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학교 및 경기도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안 전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의 교안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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