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AI 시대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 나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전문가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6년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 활용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 확산으로 급증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한국SW테스팅협회와의 협력으로 설계됐으며,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배출에 초점을 맞췄다.
6월 4일까지 5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20시간 규모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세스 및 설계 기법, 결함 관리와 테스트 도구 활용, 자동화 테스트, AI 활용 테스트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함께 취업 대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광명 GIDC(광명일직국제유통단지) 입주 기업에서 7일간 현장 훈련을 받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광명시 일자리경제과장, 한국SW테스팅협회 배현철 회장, 큐하이픈㈜ 김선준 대표 등이 참석해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배현철 회장은 "협회 소속 80여 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훈련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고부가가치 직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모두가 전문가로 거듭나 지역 경제의 핵심 인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부터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는 향후 AI 및 디지털 등 미래 유망 직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