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4월 4일 홈 개막전 무료 관람 개최

수원FC 위민이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WK리그 2026시즌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지소연 선수가 입장권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전 관중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수원FC 위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핵심 자원들이 팀에 합류했으며, 이정민, 하루히, 박현진 등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공수 균형을 맞췄다. 구단 측은 기존 선수들과의 조직력을 극대화해 올 시즌 우승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팀 분위기는 고조된 상태다. 수원FC 위민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우한 장다 WFC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시아 무대에서 입증된 조직력과 경기력이 이번 WK리그 개막전까지 이어질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홈 개막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은미 수석코치의 은퇴식이 열린다. 2009년 데뷔 후 WK리그 통산 280경기에 출전한 이은미 코치는 2024년 수원FC 위민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관중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구단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모니터, 게임기, 커피머신, 무선청소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이번 맞대결은 4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상승세를 탄 수원FC 위민이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개막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