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화성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가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3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보고서는 제2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오는 26일 본회의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5년 10월 구성된 해당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의 공공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운영됐다. 위원회는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약 8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특별위원회는 사업 현황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조치계획이 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반려되고 행정심판이 제기되면서 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활동 범위 또한 일부 축소된 바 있다.
이번에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집행부를 향한 구체적인 제언이 포함됐다. 특별위원회는 주민 의견수렴 및 소통체계의 지속적인 운영,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대책 마련,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공개와 행정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보고를 마친 뒤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