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 청년 AI 인재 육성 캠프 ‘52g 리부트’ 운영

신다영 기자
입력

GS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20명의 인공지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52g 리부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서울과 여수 지역에서 진행되며, 520시간의 AI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52g는 오픈 이노베이션(5pen 2nnovation GS)의 약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성AI 활용 실습, 실무자 멘토링, 산업 현장 프로젝트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 정의부터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설계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특히 GS는 자체 AI 플랫폼 ‘미소(MISO)’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실제 작동하는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GS그룹 해커톤과 230건 이상의 현장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AX(AI 전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도 포트폴리오 보완과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

 

GS는 현장 중심의 AX를 강조해왔으며, 허태수 GS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GS의 AX 콘퍼런스 ‘52g 데이’에서 “GS가 지향하는 AX의 핵심은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GS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