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AI 수영장 안전 시스템 고도화 착수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화성도시공사는 현재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수영장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이용자가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시스템이 이를 즉각 감지해 근무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기존의 육안 감시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측면에서 효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R&D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공공 분야 적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화성도시공사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별 고도화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특정 시간대나 상황별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 운영의 효율성까지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R&D 사업 선정을 통해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이 스마트 체육시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 측은 향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