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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 폐기물 업체 화재 발생. . . 1명 부상, 3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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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현장  / ©뉴스패치

12일 오후 4시 39분경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에 위치한 한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보관 중이던 인화 알루미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3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사고로 업체 관계자인 4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 화재현장  / ©뉴스패치
▲ 화재현장  / ©뉴스패치

시 당국은 "포승읍 만호리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은 접근을 피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인화 알루미늄의 특수성 때문에 진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인화 알루미늄은 물과 접촉할 경우 유독 가스가 발생하고 폭발 위험이 있어 일반적인 방식의 진화가 어렵다"며 "포크레인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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