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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수원FC전 1-3 패배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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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감독 데뷔전서 고배… 최희원 프로 데뷔 첫 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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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최희원 선수 첫 득점 / 사진=뉴스패치

충남아산FC가 안드레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충남아산FC는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안드레 감독의 충남아산FC 사령탑 데뷔전으로 주목받았으나, 결과적으로 승점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FC의 공세에 밀린 충남아산FC는 수비 조직력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실점을 허용했다.

 

패배 속에서도 충남아산FC의 수비수 최희원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7분, 최희원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장준영의 헤딩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수원FC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2020년 성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희원의 커리어 사상 첫 득점이다. 수비수인 최희원이 공격 가담 과정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돋보였으나, 팀의 전체적인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충남아산FC는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리그 순위 경쟁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안드레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충남아산FC가 향후 어떤 전술적 변화를 꾀할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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