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나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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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월요일 '자가점검의 날' 지정…카카오톡 통해 안전정보 제공

평택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율 점검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상레저 자가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점검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됐다.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출항 전 안전장비와 기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점검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제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해경은 자가점검의 날에 맞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출항 전 필수 점검사항, 해양기상 정보, 안전수칙, 수상레저기구 자가 정비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제공된 링크를 통해 점검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집중 운영해 장비 이상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장비 점검 소홀 등 이용자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출항 전 자가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자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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