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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과 역사 탐방 결합한 체류형 관광 상품 출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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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성 문화 여행
▲ 공연문화연계 여행상품 개발
공연예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형·체류형 여행 상품 / 포스터=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예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형·체류형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가 보유한 역사적 자원과 공연 콘텐츠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오는 6월 중 당일형 여행 상품 1회와 1박 2일 체류형 여행 상품 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6월 24일에 진행되는 당일형 상품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옛 양조장을 재생한 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투어를 시작으로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묘역인 융건릉, 정조의 효심이 서린 용주사를 방문한다. 이후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전통 공연인 「궁중무」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1박 2일 체류형 상품은 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정조의 효 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이 상품은 수원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융건릉 등 주요 역사 유적지 탐방을 포함한다. 

 

특히 용주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공양, 염주 만들기, 아침 예불, 스님과의 차담회 등 한국 불교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화성예술의전당에서 국립국악원의 「연희_판 – 흥으로 잇는 세상」을 관람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시장 화인’과 연계한 수공예 체험에도 참여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내 대표 천주교 성지인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해 화성의 역사와 예술,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여행 상품은 화성의 역사·문화 자원과 공연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첫 시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성시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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