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원특례시, 중소기업 수출결제 간소화 지원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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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코리아와 협력해 무역 절차 개선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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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선 특화시책 워크숍 /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과 비자(Visa)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개선 특화시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제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무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수출결제 간소화 플랫폼 이용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책 브리핑, 플랫폼 활용 경험 공유, 질의응답 및 기업지원시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용도 텀블러 제조기업인 텀블러스토리와 화장품 생산기업 에스엠에코랩이 플랫폼 도입 이후의 변화를 직접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기존 은행 신용장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들은 “기존 방식은 복잡한 무역 서류 제출과 높은 수수료 부담, 장기간의 대금 회수 절차로 인해 어려움이 컸다”며 “플랫폼 기반 결제 방식을 도입한 이후 대금 회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의 플랫폼 이용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출결제 간소화 시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거래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복잡한 무역 절차와 대금결제 불안은 중소기업이 겪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거래하고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업개선 특화시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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