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포곡읍 지역 대표 전통문화 축제 ‘포곡단오창포축제’ 열려

용인특례시 포곡읍 경안천 둔치에서 20일 ‘제16회 포곡단오창포축제’가 개최됐다. ‘창포의 향기, 건강과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순회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이상식 국회의원과 함께 단오 전통 풍습인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에 참여하며 지역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포곡단오문화보존위원회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당선된 이상일 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재선에 대한 축하를 시와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축제를 찾은 것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이 모인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은 축사를 통해 정당을 초월한 협치 의지를 강조했다. 이상식 의원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들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9일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도 이상식 의원은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상일 시장과 함께 ‘용인당’으로서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포곡단오창포축제는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소방과 경찰은 심폐소생술 체험 및 퀴즈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계단오회, 에버랜드 마을상인회, 둔전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용인특례시장상, 국회의원상,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