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특례시, 1인가구 관계망 구축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이재은 기자
입력
동네 카페·공방 등 민간 거점 6곳과 협력해 1인가구 사회적 고립 해소 나서

수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간 소통 거점 6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쏘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각 민간 소통 거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1인가구가 지역사회 내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공서 주도의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탈피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동네 공간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각 거점은 공간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사업 전반의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며, 민간 거점은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전담해 1인가구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동네 쏘옥’은 행정과 지역 민간 공간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공간이 1인가구의 편안한 소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