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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피, ‘울트라맨 페스타 2026’ 서울 개최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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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 포스터=
▲ 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 포스터=에스엘피

글로벌 IP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엘피(SLP Inc.)가 츠부라야 프로덕션과의 한국 지사 통합 이후 첫 행보로 ‘울트라맨 페스타 2026(ULTRAMAN FESTA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트라맨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울트라맨 단독 행사로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더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울트라맨 카드 게임 공식 토너먼트부터 팝업스토어, 컬래버 카페, 밋 앤 그리팅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구성된다. 

 

에스엘피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사 통합 이후 국내 팬들에게 울트라맨 IP의 가치를 전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우선 울트라맨 카드 게임 한국 공식 토너먼트가 야외 경기장에서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장 한정판 ‘PR 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츠부라야 공식 라인업을 포함한 약 100종의 특별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로콜라보(Rocollabo)’와 협업한 컬래버 카페가 운영된다. 특히 밋 앤 그리팅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최초로 새로운 울트라맨 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엘피는 ‘팬 퍼스트(Fan-first)’ 브랜딩 철학을 바탕으로 관람객의 동선을 최적화해 병목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야외 행사라는 특성을 고려해 전담 안전관리 스태프를 상시 배치하여 전 세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다만,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에스엘피 관계자는 “탄생 6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모멘텀을 맞이한 만큼, 기존 코어 팬덤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적인 팬덤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삼아 울트라맨 IP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에스엘피의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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