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수원시의회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 정책 실효성 및 재정 건전성 강화 주문

신은성 기자
입력
▲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조미옥 의원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제403회 임시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의 정책 연구 기능과 시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정책과 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를 통해 수원시정연구원이 단순한 학술적 연구나 용역 보고서 작성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 결과가 실제 조례 제정, 예산 편성, 정책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수원시정연구원이 특례시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기관임을 상기시키며, 지역 현안 분석을 넘어 향후 10년의 도시 성장 동력과 첨단산업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재정 운영 부문에서는 세입 감소에 대응한 지출 구조조정과 부채 감축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와 체납 관리, 공유재산 활용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입·세출 예측 체계를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예산 편성에 접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중복 사업과 민간 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투입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정책 연구와 재정 운영의 최종 목적은 보고서나 수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라고 강조하며, “건전한 재정을 토대로 미래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육성하고, 그 성과가 민생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