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평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개최

이재은 기자
입력
▲ 봉축탑 점등식 봉행 / 사진=가평군
▲ 봉축탑 점등식 봉행 / 사진=가평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지난 4월 29일 가평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불교계 인사들과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련사 승원 스님, 현등사 혜복 스님, 대원사 선월 스님 등 지역 사찰 스님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허행일 가평경찰서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련사 주지 승원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봉축탑의 환한 불빛이 중동 사태 등 어려운 시기에 불자들과 가평군민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평화의 가르침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이정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 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사암연합회와 불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백련사 합창단의 축가, 사홍서원 봉송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한 불자와 군민들은 점등된 봉축탑을 바라보며 부처의 자비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사회를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