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특색 살릴 ‘힙스토어’ 8곳 선정 나서

성남시가 지역 내 개성 있는 소상공인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힙스토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힙스토어는 슬리퍼를 신고 방문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동네 점포를 의미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1차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118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 70%와 2차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민 투표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간 중 시민들은 매일 최대 2곳의 점포에 투표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 배달 상품권,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총 4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8곳의 점포에는 간판, 메뉴판, 기념품 제작 등 홍보 콘텐츠 구축을 위해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시는 해당 점포에 ‘힙스토어 인증 마크’를 부여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재단은 이번 오디션과 별도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참여한 총 327개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곳의 점포는 오는 10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일주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판촉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가치를 창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의 개성 있는 점포들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