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경쟁률 8대 1 돌파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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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4년째 인기몰이, 지난해보다 1.6배 높은 신청률 기록
▲‘솔로몬의 선택’ 22~24기 개최 날짜 안내 포스터 / 이미지제공=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22~24기 개최 날짜 안내 포스터 / 이미지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운영하는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4년째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제22~24기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모집에서 300명 정원에 24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기부터 21기까지의 평균 경쟁률 5대 1보다 1.6배 높은 수치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기획한 결혼 장려 정책이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 참가자를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1일 22기를 시작으로 22일 23기, 28일 24기가 각각 분당구 일대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성남시 주민등록자 또는 시내 기업체 재직자 중 27세~39세(1986~1998년생) 미혼 직장인이며, 기수별로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한다.

 

성남시는 행사 당일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회 신청자가 몰리는 것은 청년들이 이를 실질적인 소통과 만남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미혼 남녀의 수요를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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