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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 용주사 '사도세자·정조대왕 기신재' 참석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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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철 의장
▲ 이계철 의장 '사도세자·정조대왕 기신재' / 사진=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5일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행된 ‘사도세자·정조대왕 기신재’에 참석해 두 왕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신재는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을 추모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현대적 공동체 가치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신미정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전주이씨 융건릉봉향회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신재는 전통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련·대령 의식, 추모사, 격려사, 헌향·헌다, 시식 의식 등 전통 불교 의례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고 융릉을 수호하기 위해 중창한 왕실 원찰로,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린 화성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계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넋을 기리는 자리이자, 정조대왕이 남긴 효의 정신을 우리의 삶 속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효는 과거의 덕목에 머무르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에서 시작해 가족을 돌보고 이웃을 살피며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도 용주사가 품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지켜 나가고, 우리 아이들이 화성의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화성의 정체성과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가치 계승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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