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평군,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 총력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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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 본격 추진
▲ 농작업 ‘중대재해 제로’ 도전 / 사진제공=가평군
▲ 농작업 ‘중대재해 제로’ 도전 /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천 다짐 대회와 관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 장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평군은 경기도 내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사업 우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현장에 배치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 전·중·후 총 3차례에 걸쳐 정밀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농장주와 시설하우스 등 농기계 활용도가 높은 농업경영주를 포함해 총 110농가다. 

 

가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뒤, 내년부터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가평군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도 강화한다. 군은 10명의 선도 농가를 ‘온열재해 예방 요원’으로 육성해 관내 1,200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등 위험 요소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농민들과 함께 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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