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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관개방증 악화로 콘서트 취소 및 앨범 발매 연기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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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고질적인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예정되었던 고양 콘서트를 취소하고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관개방증은 고막 안쪽 공간인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는 증상으로, 증세가 악화되면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울리는 등 불편함을 겪게 된다. 아이유는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아이유는 “고질적이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고 있다”라며 “근 몇년간 컨디션 생각을 안 하고 일 욕심에 조금 무리를 했나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았다고 한다.
아이유는 콘서트 약속을 지키기 어려워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의 하반기를 망친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규 6집이 될 앨범의 프로모션 역시 공연, 투어가 메인이었던 만큼 부득이하게 앨범의 발매 시기 역시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최대한 빨리 새 앨범과 공연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팬들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희망을 전달했다. 그는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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