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동탄경찰서는 동탄산업단지(회장 이경열) 후원으로 관내 탈북민 70명에 대한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동탄산업단지에서는 평소 화성시 소재 거주 독거노인, 탈북민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해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탈북민을 위한 무료독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예방접종은 10월 5일∼24일 경찰서 협약 동탄시티병원(보안자문협의회 회원)과 협력하여 무료접종자 이외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탈북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잊지 않고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