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1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단 강의실에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 3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행동강령 등 3개 과정의 관련법률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으며, 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를 포함한 25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강사는 관련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사례 소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재단은 올해에만 고객응대교육과 양성평등교육, 로컬푸드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과 소양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환경은 지난 19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겨울철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언제나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후원해주신 아산환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며,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아산환경의 후원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한파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인주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새마을금고는 19일 아산시 선장면 분회 경로당에서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산새마을금고는 선장면 분회 경로당에 20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65인치 울트라 TV,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을 전달했다. 물품 구입비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지원했다.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선장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선장면 분회 경로당을 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알리고, 필요 물품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원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성을 높여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원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이 이웃끼리 서로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이 일상을 함께 하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제1회 온양4동체육회장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온양4동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 비장애인 시니어 선수, 아산 설화축구단등 150명이 참석해 풋살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경기 및 장애인 선수들과 비장애인 시니어 선수들을 한팀으로 구성한 혼합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와 비장애, 연령의 경계를 허물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길남 온양4동체육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경기를 하는 모습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육 활동에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주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온양4동을 꿈꾼다”고 밝혔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아산시는 장애인 누구나 소외 없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애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기신묘제가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19일 오전 11시 충무공의 묘소가 위치한 어라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무공 기신묘제는 우리나라의 호국영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1598년(선조 31년) 11월 19일을 기념해 2012년부터 제사를 지내온 것으로 올해 13회를 맞고 있다. 행사장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산시 관계 공무원들과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지역 정치인, 덕수이씨 이종학 회장과 온양방씨 문중 그리고 지역의 학생들과 해병대원들이 참여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초헌관은 (사)해병대전우회 오봉화 아산시지회장 ▲아헌관은 이순신 위기경영연구소 방성석 소장 ▲종헌관은 (사)해병대전우회 김광종 충남연합회장이 맡았다. 오봉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의 어록 중 “너희들은 백성의 한숨 소리가 아니 들리는가!”라는 말을 상기시키며, “임진왜란의 위기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항상 생각했던 충무공이 오늘의 우리 사회와 위정자들에게 던지는 화두가 될 수 있음을 명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46개소의 어린이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오늘은 김장하는 날-깍두기 담그기’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을 예방,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깍두기 요리활동 꾸러미와 활동지를 제작해 제공했으며, 시설에서는 어린이들이 절인 무를 직접 썰어보고 양념을 버무려 깍두기를 담가 먹어보는 요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깍두기를 먹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김장 체험을 통해 편식률이 높았던 채소와 친해지고, 다양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 국민심사(온라인투표)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심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및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의 사례다. 심사는 소통24 홈페이지 내 국민심사 부문에서 11월 27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6명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최종 선발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직원에게는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중앙부처 우수사례 입상 시 특별승급이라는 파격적인 우대 조치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산시의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직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강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 조성과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포용적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버스 승강장에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 인력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 배치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새로운 형태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다. 배치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와 같은 정책은 도시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지체장애인은 “버스를 탈 때마다 지원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해졌다”며, “다리가 불편해서 버스 이용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지원 인력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비장애인 시민들도 지원 인력이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콩 정선 작업이 한창이다. 콩 정선 및 선별 작업은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농작업 중 하나다. 아산시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소형 콩선별기도 임대하고 있지만, 농업인들은 원활한 콩 선별을 위해 사업소 내에 설치된 대형 콩선별기 활용을 선호하고 있다. 사업소에서는 대형 선별기 2대(일반콩용 1대, 검은콩용 1대)를 가동해 하루 평균 3,400kg 정도 정선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40kg 기준 1,000원을 받고 있다. 선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콩선별기는 깨진 콩과 벌레 먹은 콩 등 각종 이물질을 선별할 수 있어 노동력 및 작업시간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농가의 콩 정선 및 선별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콩을 선별할 수 있도록 대형 콩선별기 8대를 둔포, 선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선정’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AI 기술을 활용한 전화 기반 대화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자 2023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12월 전국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산시는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의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는 상시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