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크레바스’가 내일(14일) 방송에 앞서, 빙하의 균열 위에 선 위기의 3인방 윤세아-지승현-김형묵의 온도차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UHD KBS 드라마스페셜2020 두 번째 작품 '크레바스'(연출 유관모, 극본 여명재)는 삶의 결핍을 채우려 잘못된 관계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극의 긴장감을 반영한 윤세아, 지승현, 김형묵의 진지한 열연, 그리고 그 열연이 가능했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동시에 담긴 스틸컷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케 한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착붙’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배우들답게, 서로를 웃음으로 독려하며 연기 리액션을 주고 받아, 매 씬마다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제목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빙하의 움직임으로 인한 균열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잘 나가는 남편 진우(김형묵)와 유학 중인 아들 사이에서 더 이상 여자는커녕 엄마도 아니라고 느끼던 수민(윤세아)이 장례식장 옥상에 위태롭게 선 상현(지승현)을 만나고, 점차 롤러코스터같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면서 인생의 ‘크레바스’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가리킨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2일 오산시 금암동에 있는 제설기지 현장에서 2020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통제단의 운영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며 올해는 현장 비대면 원칙에 따른 실물 가정 시나리오 훈련을 추진하여 통제단의 기능별 운영능력을 점검했다. 오산소방서는 통제단 인원들의 긴급구조훈련 임무숙달 및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통제단 가동훈련에 앞서 오전 10시에 도상훈련을 실시하였으며 14시부터 실시한 이날 본 훈련은 복합건축물인 물향기씨티 오피스텔 건물 지하 1층에서 차량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상층부로 연소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현실감 있게 진행하였으며 ▲개인별 임무숙지 여부 ▲재난상황 발생 시 반별 조치사항 ▲상황보고의 신속성 및 정확성 등을 확인하며 진행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실전과 같은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최해영)은 ‘가장 안전한 경기, 믿음직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기 위한 조직운영 철학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경찰서 대상으로 ‘청장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하며 첫 번째로 지난 12일 양평경찰서 임시청사를 방문하였다. 최 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평경찰서 신청사 건립과 지역 치안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적 치안활동과 불철주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4년간 교통사망사고 감소 활동 우수 경찰관 등 3명에게 포상하였다. 최준영 양평경찰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공백 없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양평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경찰서 임시청사는 신청사 건립계획에 의해 지난 11.2.∼11.4. 동안 경기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88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신청사가 완공되는 23년 말경까지 임시청사에서 지역치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이재욱이 애틋한 재회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의 ‘강제 이별’ 한 달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준이 필사적으로 엄마 조윤실(서이숙 분)의 감시를 피해 구라라에게 진심을 전하면서, 애틋한 재회를 한 두 사람의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구라라는 은포에 온 뒤 처음으로 선우준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헤어진 후 한 달, 구라라는 선우준과의 ‘약속 장소’에서 ‘이별의 장소’가 되고만 항구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자신이 조윤실과 동행해 선우준이 강제로 끌려가게 만든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것. 마음이 편치 않은 구라라의 일상은 이전과 달라져 있었다. 일부러 과식을 하고, 춤을 추고, 화투를 치는 등 평소보다 과장된 밝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선우준을 지우려고 애를 쓰던 구라라는 ‘피아노 만학도’ 김만복(이순재 분)에게 사별한 아내 심순자의 1주기를 맞아 ‘소녀의 기도’ 연주회를 열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만복은 ‘즐거운 척’ 지내는 구라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코로나19, 미국 대선 등으로 글로벌 역학관계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45인이 세계 한인 경제인을 돕기 위해 모였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13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글로벌환경 변화와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저성장 기조, 미국 대선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한 글로벌 무역 역학관계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세계한인경제인의 성장과 이를 통한 한국경제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제발표는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김흥규 교수가 ‘미국 대선이후 국제질서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해,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한국형 뉴딜과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의 역할’에 대해, 월드옥타 이경종 부회장이 ‘세계한인 온라인몰 소개와 활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행사의 사회는 포럼의 공동운영위원장인 강득구 국회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은 윤원석 공동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 송진호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11일 사립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 ‘숲속도서관’과 ‘천천히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에게 편안하고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정책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 공영애, 김도근 의원과 평생학습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방법과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어 관내 ‘큰생각작은도서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작은도서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의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송선영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작은도서관 운영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유용한 독서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희선)는 11월 10일 오산초등학교 스쿨존 구역에서 회원과 모범운전자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오산시녹색연합회는 매월 2회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스쿨존 구역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지도와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과, 오산시・경찰서・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 후 문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완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그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스쿨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9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통시설물의 설치와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기념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오산시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단체분야에 △NH농협 오산시지부(류인석) △세교누리단(허현주)이 선정됐으며, 개인분야에는 △고점순(나누리봉사단) △유상선(오독사) △이숙영(아동청소년보호협회) △이진숙(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여성대) △이채현(오산시설관리공단) △전은심(보금자리) △조연실(하트세이버봉사단) △현응선(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 봉사자가 선정돼 이날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산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열정과 재능을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을 인정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오산의 시정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어준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매 년 큰 행사인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올해는 작게 하게 되어 마음이 쓰인다. 내년에는 신명나게 자원봉사도 하고 신명나게 대축제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1. 11(수)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철도건설 현황 및 평택항 운영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첫 번째 질문으로 오명근 도의원은 “포승∼평택 철도건설 2단계가 내년까지 준공이 될 수 있는냐”고 물었고,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해당 사업은 4차항만계획이 반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수부에 요청을 하였으며, 4차항만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오 의원은 “서해선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택 주민들 사이에서 방음벽 설치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농작물 피해, 일조량 감소 등이 발생하지 않는 투명 방음벽 설치를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남 국장은 “관계기관과 협의해보도록 하겠다”고 짧게 답하였다. 또한, 오 의원은 “현재 안중지역의 38번 국도의 교통정체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무궁화 열차 운행을 철도항만물류국에서 포승∼평택 철도건설 2단계와 함께 계획에 반영토록 해달라”고 주문하였고,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1. 11(수)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의 동의 없이 여부와 관계없이 실수요검증을 끝내는 현재의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오진택 의원은 “광주시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주거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의 정성평가의 비중을 낮추고, 정량평가의 비중을 높여 주민동의비율을 추가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재는 해당 시장, 군수와 협의하고 있고, 도시관리계획쪽에 문제가 있으면 반려시키고 있으나 주민이 반대한다면 사업추진을 멈추는 것이 맞다”라고 답변하였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이재명 지사께서도 ‘경기도가 물류단지 관련 행정절차에 사업시행자 측과 해당 지자체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물류단지 인허가를 승인하지 않겠다’고 하신 만큼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