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출력해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1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안전 점검을 통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12년째 설날, 추석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회수시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최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조사 진행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경량전철(주) 이세영 대표이사가 운행장애 발생 경위, 대응조치, 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가감없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고장차량을 신속히 수리하고 예비품을 즉시 확보해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7시 7분경 경전철이 발곡역 선로전환기를 통과 중에 운행장애가 발생, 오후 2시 7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시와 의정부경전철은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대응하는 한편, 대체교통수단으로 인근 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인·단체로부터 총 9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80박스(20개입), MG새마을금고 구리지점에서 쌀국수 200개, 수택2동통장협의회에서 라면 27박스(20개입), 수늪피향우회에서 라면 100박스(20개입), 김종근 수택2동 18통장이 라면 38박스(20개입), 손태향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에서 명절음식(전) 20세트를 후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익명의 후원자들이 라면 43박스(20개입)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5가구에 배부되어 온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여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9월 3째주 안에 관내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접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기도 안성, 이천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접종 완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백신접종반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50두 이하)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전업규모(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가평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농가 사육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에 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숙련된 수의사가 피하주사를 정확하게 실시해야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대한 가평군의 선제적 대응은 축산농가의 큰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백신접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최근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인 ‘걷다보니 역사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다보니 역사일주’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아보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투어에서는 서울의 옛 동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2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맞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가평크루즈 유람선 위에서 청평호반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으며, 오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새들과 꽃, 나무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이 가평에 있어도 구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가평읍 지사협 위원님들 도움으로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재풍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이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특화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