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노인회를 찾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항상 반겨주시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라며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원종성 지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일은 노인회 지회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노인회지회는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 411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읍·면·동 경로당 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활동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천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12일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행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 역량을 마련하고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는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기초과정 창업 이해하기, 기본과정 실전 연습하기, 심화 과정 실행하기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5월 18일부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기본과정은 8월 방학 중 평일과 토요일에, 심화 과정은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문제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여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고민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기초과정에서는‘안성’을 주제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교통의 불편함을 해결할 문제로 정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시청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공감과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기본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광명4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동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직접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쌀, 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영희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고, 윤용구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 전시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나루토 더 갤러리’는 작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IP 기반 글로벌 전시로 앞서 도쿄 아키하바라의 아키바 스퀘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실행위원회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그룹 IME(Group IME)가 주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기업 SLE(SL Experiences)가 라이선싱을 맡았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총 7개의 공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의 닌자 세계관을 생생히 구현해 낸다. 주인공인 나루토와 사스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의 이순재가 6.25 전쟁 당시를 회상하며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위엄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672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진다. 구순을 맞은 이번 특집의 주인공 이순재는 과거 6.25 전쟁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6월 25일 아우와 같이 백화점에 수영복 사러 갔는데, 조금 이따가 국군 지프차가 돌아다니더라”며 “이후 기습 남침이 이뤄졌고, 전쟁이 발발했다”며 ‘살아있는 역사’로서 생생한 증언을 해 눈길을 끈다. 이순재는 자신을 위한 헌정에 나선 출연진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불후의 명곡’일 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창들이다”라며 폭풍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이순재는 지난 1부에서 우승한 가수 손태진과 대니 구의 무대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이번 2부에서는 이순재를 은사로 둔 깜짝 손님의 영상 편지가 도착해 이순재는 물론이고 자리한 명곡 판정단에게 밝은 미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공직생활의 경험이나 삶의 모습을 한편의 작품으로 풀어낸 ‘공직문학상’ 우수작 46편이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공직문학상’ 수상작 46편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8개 부문에서 1,1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6편을 선정했다. 대통령상 영예의 대상작에는 부산광역시 덕산정수사업소 이남훈 씨의 시, ‘사라지다’가 선정됐다. 시 ‘사라지다’는 오랜 세월 아버지의 병수발을 묵묵히 해내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의 애처로운 모습을 낡아버린 프린터에 빗대어 쓴 작품이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괴산군청 유춘영 씨의 ‘마지막 콘서트’(시조), 안성시청 김소영 씨의 ‘틱틱틱’(수필), 달천고등학교 도희선 씨의 ‘등 뒤의 사랑’(소설), 방위사업청 양강모 씨의 ‘우리 꽃’(동시) 등 5개 작품이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인사혁신처장상)에는 동백중학교 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지난시(济南市)는 12일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영상 상영회 및 사진전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 등 수원시 정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홍보영상은 해설이나 인터뷰 한마디 없이, 국제화된 영상언어, 풍부한 시청각 요소, 급변하는 리듬으로 지난의 생태, 문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도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홍보 영상은 지난의 샘물, 시, 문예, 무형유산 및 기타 문화적 상징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의 새로운 시대 풍경을 비쳐줬다. 관람객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난시의 '집집마다 샘물, 집집마다 수양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시(济南市) 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유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난(济南)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합리화방안은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3.19)에 따른 현실화 계획 폐지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연구용역(’24.2월 ~, 국토연구원), 전문가 자문, 국민 인식 조사(’24.7월, 1천명 대상),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9.11) 등을 거쳐 마련됐다. 현실화 계획은 ’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년 11월 수립되어, ’21년 부동산 가격공시부터 적용됐으나, 적용 과정에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금년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그간의 연구 등을 통해 공시제도의 안정성 훼손,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 국민의 혼선과 불편 초래 등 현실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