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내 아이, 중독일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미디어 매체 중독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들은 중독의 원리와 대처 방안을 배워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서정석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자녀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현상에 대해 부모들이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법을 알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청소년 자녀들의 뇌 발달 및 심리적 발달 과정을 바탕으로 매체 중독의 양상 및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매체 중독과의 상관관계를 배우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청소년 자녀들 둔 시민들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7일 14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륜차 소음 및 불법행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통행이 많은 안양우편집중국 사거리 일대에서 시 시민봉사과, 동안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과도한 소음 등 불법행위로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차를 집중단속 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 단속했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배달 대행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후원자가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품 정리대 18개와 친환경 소재 물병 2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예전에 사업을 하며 보유하고 있던 재고인데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고 기부의 뜻을 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후원품을 정리 정돈 물품이 필요한 주민과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하안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정규 2집 컴백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썼다. 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가 그간 발매한 총 여섯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정규앨범으로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펙스는 지난 2021년 데뷔 이래 공백기 없는 광폭 행보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니 4집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퍼피 러브)’와 미니 5집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으로 2연속 음반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으며,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와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로는 2연속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면서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발매한 이펙스는 컴백 당일에만 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커리어 하이’를 목전에 둔 이펙스는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를 더욱 빛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200%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N차 리플레이를 하며 깊이 빠져들고 있는 것. ‘정숙한 세일즈’가 앞으로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시 돌려봐도 재미있는,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고른 명장면을 공개한다. #. 김소연: ‘찐텐’ 가득했던 ‘방판 씨스터즈’의 S판타지 (6부) 먼저, 김소연은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자신들의 S판타지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던 장면을 꼽았다. 금희, 영복, 주리는 각각 “최근에 본 영화처럼 도발적으로 해보고 싶다”, “꿈도 못 꿀 부의 상징, 차 안에서 해보고 싶다”, “가방끈 콤플렉스가 있어 지적인 남자와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라며 판타스틱한 욕망을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맞춰주는 게 익숙해 판타지조차 없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9일, 서울 창업허브(공덕)에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생의 창업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팀, 73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공공데이터 활용과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기획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11월 9일 결선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다문화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정보제공 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앞으로 개인정보 관련 분쟁조정이 아닌 사건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로 접수된 경우, 해당 사건 소관 분쟁조정 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진다. 또한, 행정기관 공문서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7일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제54회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 의결했다. 1 타 분쟁조정위와 연계‧협력 강화 먼저 분쟁조정위는 국민의 권리구제를 두텁게 하기 위하여 타 기관 소관 분쟁조정 사건이 접수된 경우 신청인이 동의하면 소관 기관으로 사건을 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운영규정에 근거를 신설한다. 또,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이를 피신청인에게 통지하도록 하는 등 분쟁조정위 운영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2 행정기관 공문서‧홈페이지 등에 개인정보 노출 유의 아울러 그동안 행정기관(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외부로 발송되는 공문서(첨부문서 포함)나 홈페이지 게시물에 관행적으로 개인정보를 기재해 권리가 침해됐다는 분쟁조정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문서나 홈페이지 게시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호두를 재배하는 임업인 하헌동(71세, 무주반딧불호두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헌동 대표는 지역의 토박이 임업인으로, 지난 40년간 한결같이 임업에 종사해 왔으며 8.3ha의 임야에서 연간 30톤 규모의 호두를 생산해 연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 대표가 생산하는 ‘무주 호두’는 알맹이가 굵고 껍질이 얇아 떫은맛은 적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하 대표는 우량 호두 묘목을 생산해 전국 임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가지치기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오랜 세월 경험을 통해 체득한 비법이 담긴 호두재배 기술교육을 1,000여 명의 임업인들에게 전수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품질 좋은 우리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임산물 통합브랜드 ‘숲푸드’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지역 커뮤니티 대표, 통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민총회 결과 선정된 내년도 의제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대표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선정된 의제 사업 중 하나인 ‘마을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용해 주민자치회와 주민대표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소통공간’과 ‘저류지 활용방안’ 등 의제 사업에 원활한 운영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김순옥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희망하는 옥정1동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그 초석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옥정1동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주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여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하여야 하는 경영책임자의 법적의무사항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을 포함한 151개소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확인을 서류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안전점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위해요소나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하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부서에 교육 및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민관합동점검 결과 102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즉시 보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중대한 손상이나 결함은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