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모델 유은빈, OTT 플랫폼 '시네버스' 홍보대사 위촉

(주)시네버스가 지난 5월 1일 오후 숏드라마 특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짧은 형태의 드라마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 현장에는 모델 유은빈이 포토월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시네버스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해 시네버스의 비전에 공감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시네버스 측은 "콘텐츠를 사랑하는 분들, 새로운 시대의 문화를 함께 열어갈 분들, 그리고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시네버스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짧은 형태의 드라마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도 그에 발맞추어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진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서비스를 넘어 문화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시네버스 측은 "우리 플랫폼이 단순한 기술 서비스가 아닌, 이야기와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의 장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단순한 숏폼 콘텐츠를 넘어, 진짜 이야기와 진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의 본질을 다시금 조명하고자 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시네버스의 출범으로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추구하는 숏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 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시네버스의 행보가 OTT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