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성특례시, 원산지 점검 휴가철 수요 급증 품목 대상…8월 31일까지 집중 단속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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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청 전경 / 사진=뉴스패치
▲화성특례시청 전경 / 사진=뉴스패치

화성특례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36일간 유통 질서를 바로잡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소비가 늘어나는 축산물과 보양식 재료 판매업소, 음식점, 관련 품목을 취급하는 온라인마켓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농축산물인 소고기, 닭고기, 오리, 염소와 수산물인 미꾸라지, 장어, 전복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국내산과 수입산의 이중 표기를 포함해 원산지 표시 방법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온라인마켓의 경우 포장재와 스티커, 전단지, 영수증 등에 원산지가 제대로 표기됐는지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반면 거짓 표시 등 고의적인 원산지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해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미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정확한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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