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하이닉스, 25년 만에 삼성전자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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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 진척에 따른 코스피 반등세 속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SK하이닉스는 294만 원을 넘으며 신고가를 썼고, 4.7% 오른 289만 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42% 내린 35만 2,5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오후 1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62조 5,606억 원을 기록, 보통주 기준으로 2,060조 8,132억 원인 삼성전자보다 1조 7,474억 원 더 많았다.
삼성전자는 연도별 폐장일 기준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지켜왔고, SK하이닉스는 2022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2위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오늘(22일) 낮 1시 20분 기준 전장보다 0.46% 오른 9,093을 기록했다. 지수는 1.08% 내린 8,954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란 외무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메커니즘 마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전환했다가 약세로 돌아서며 1.67% 내린 950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9원 오른 1,530.9원으로 출발한 후 장중 더욱 상승해 1,537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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