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소방서, 초기 진압 공로자 표창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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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모니터링으로 화재 징후 발견, 소화기 활용해 피해 확산 차단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 / 사진제공=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가 화재 초기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해공 광명소방서장은 3일 건물 안전관리자 이대성 씨(51)에게 화재 조기 발견 및 초기 진압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월 광명시 소하동의 한 건물에서 근무 중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징후를 발견하고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 씨는 화재가 확대되기 전 신속하게 이상 상황을 파악하고 화점을 제거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사례가 소화기 1대의 신속한 사용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소방당국은 소화기가 화재 초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초기 진압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구비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해공 서장은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적극적인 초기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을 주저하지 않고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의식과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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