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며 핵무력 강화 추진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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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핵무력 강화를 통해 국제 군사 정치 형세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러한 핵심 내용을 담은 '중요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핵무력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이야말로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예측불가능한 국제 군사 정치형세에 주동적으로,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방대하고 혁신적이며 고무적인 계획들이 가속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위력한 국방 자산을 늘려나가기 위한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하며, "세계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시에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목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북한의 군사력 증강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한 우리 당의 대적투쟁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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