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30일 구급대원 대상으로 중중외상환자 응급처치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성소방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증외상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외상 처치 및 외상 시스템을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해 화성디에스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되었다.

또한 ▲ 중증외상환자의 분류에 따른 이송지침 ▲ 중증외상의 손상기전 및 현장 중증도 분류 기준 ▲ 중증외상에 대한 적절하고 신속한 처치 증력 강화 교육 ▲ 증증외상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처치에 대한 중요성 및 주요 지침 등 중증외상 환자의 이해와 효과적인 처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 병원도착 전 단계가 중요한 중증외상환자의 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기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소방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