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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통해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이종한 상임이사와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의 이은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은영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의 의의에 대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공헌 협력 추진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협력 기반을 마련한 만큼, 향후 어린이 보호와 권익 증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한 상임이사는 두 재단의 공익적 성격을 강조하며, "소파 방정환 선생의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10년을 투자하라'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공익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