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모델 이하니가 섹시 화보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쌍꺼풀 없는 동양적인 눈매, 특유의 분위기로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맥심 이하니가 맥심 11월호 화보에 등장했다.
유명 모델 겸 배우인 ‘장윤주’ 닮은 꼴, 영국 런던예술대학교(LCK)를 졸업해 ‘뇌섹녀’라는 타이틀로도 이름을 알린 이하니는 “지난해 3월호에서 깜짝 결혼 발표로 웨딩 화보를 선보인 이후 꽤 오랜만에 맥심 독자님들을 만나게 됐다”라며 화보 촬영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하니의 맥심 11월호 화보는 바둑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의상 역시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셔츠와 란제리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심플한 안경을 매치해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최근 핫한 패션 트렌드인 ‘긱시크룩’을 완성시켰다.
공개된 맥심 화보 속 이하니는 한 손에 만화책을 들고서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아찔한 눈빛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편, 은근한 각선미를 노출해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란제리를 입고서 바둑판 위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퇴폐미와 함께 자신만의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이하니는 “이번 화보의 콘셉트를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요즘 화제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떠올랐다. 바둑에도 흑과 백의 싸움이 치열한데 그 모습을 화보를 통해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쓰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결혼 이후 예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꾸준히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맥심 11월호 화보 촬영 역시 소중한 시간인 것을 알기에 열심히 임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미스맥심 이하니의 섹시 화보가 담긴 맥심 2024년 11월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맥심 코리아]